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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소프트캠프의 검증된 웹격리 솔루션, 국내 최대 금융보안 컨퍼런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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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소프트캠프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정보보호 컨퍼런스 '피스콘 2025'(FISCON 2025)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캠프의 RBI(원격 브라우저 격리) 기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인 실드게이트(SHIELD Gate) 및 자회사 레드펜소프트의 서버 런타임 SBOM(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 솔루션 '엑스스캔 서버 런타임'(XSCAN Server Runtime)이 전시된다.

    소프트캠프는 특허청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등 주요 공공기관과 N2SF(국가망보안체계) 실증 사업으로 이미 RBI 기술력을 검증받은 실드게이트를 중심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실드게이트의 핵심 기술인 RBI는 내부망에서 안전하게 외부 생성형 AI를 사용하거나 반대로 외부에서 내부 시스템에 접속하는 보안 수단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캠프는 "RBI 기술은 가상 브라우저로 격리하기 때문에 비용 효율적이고, 악성코드가 유입되더라도 서버의 컨테이너만 삭제하면 되기 때문에 원천적인 보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전시되는 레드펜소프트의 엑스스캔 서버 런타임은 서버에 설치된 소프트웨어 및 실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감지하는 취약점 대응 솔루션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AI(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가져온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활용은 업무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자율보안 체계에 대한 책임을 동반한다"며 "AI와 보안이 결합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보안 위협의 본질인 '신뢰'를 검증하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소프트캠프 부스에서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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