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플로깅 데이 |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플로깅 앱' 가입자가 5천명을 넘어섰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가 제주플로깅 앱을 처음 선보인 지난 6월 900명이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3천명을 돌파한 이후 18일 기준 가입자가 5천37명으로 늘어났다.
참여자 수와 활동 횟수도 계속 늘고 있으며, 도민뿐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동참하면서 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제주플로깅 앱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 관련 통합 플랫폼이다.
일정 등록부터 모집, 활동 인증까지 전 과정을 앱에서 관리할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앱을 통해 원하는 일정을 등록하거나 기존 일정에 신청해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 후 인증을 거치면 개인별·단체별 실적과 폐기물 수거 통계가 제공되며,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된다. 누적 봉사 시간이 300시간을 넘으면 다양한 생활 편익도 제공된다.
제주도는 18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제주플로깅 앱 가입을 독려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와 제주 디지털 관광증 발급 등을 홍보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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