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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두산에너빌리티·창원상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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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과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왼쪽부터)이 취약계층 난방지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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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억 8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탁금으로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각 12만 원씩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2022년부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기부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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