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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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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과 이혼 앞둔 두 커플…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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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3일~내년 3월 2일 큐씨어터

    뉴시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포스터. (모먼트메이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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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다음 달 3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대학로 큐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첫선을 보인 '투모로우 모닝'은 미국 시카고, 뉴욕, 일본 도쿄, 나고야, 이탈리아 밀라노 등 세계 무대에서 관객을 만났다. 국내에서는 2013년 초연했다.

    작품은 결혼과 이혼을 앞둔 두 커플을 통해 현대인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내와 이혼을 앞둔 잭 역에는 김형근, 오태후가 캐스팅됐다.

    성공한 커리어우먼이지만 쇼핑으로 공허함을 채우는 잭의 아내 캐서린 역에는 이미경, 김소정이 이름을 올렸다.

    결혼이라는 현실을 앞둔 존 역에는 강대운, 정현준이 참여한다.

    존과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알 수 없는 불안감과 걱정으로 혼란스러운 캣 역은 김솔, 최지은이 연기한다.

    뉴시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출연진. (모먼트메이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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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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