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 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 10주년 기념 연주회 = 부산시립미술관은 다음 달 14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이우환 공간 개관 10주년 기념 연주회 '보는 소리, 듣는 빛'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4월 개관한 이우환 공간은 일본 나오시마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이우환 미술관이다.

기본설계부터 작품 배치, 사무집기까지 작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공간으로, 이우환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연주회에는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이하느리'가 이우환 작가의 작품 세계로부터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곡한 창작곡 1곡과 선별한 주제곡을 선보인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는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일본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 '앙상블 노마드', 첼리스트 '키타지마 아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함께한다.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평등가족부 우수기관 선정 = 부산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국 16개 시도 평가점수 1위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20일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열렸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출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복지기관이다.

현재 전국 222곳이 운영 중이다.

▲ 부산시 자치경찰위, 자치경찰 동행대상에 부산진구 선정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5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 3개 부문 수상 기관과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초지자체 부문에 부산진구, 유관·협업 기관 부문에 엠지(MG)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 민간인 부문에 김영자 모범운전자회 북부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오후 4시 도모헌에서 열리는 '부산자치경찰, 동행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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