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주가조작 사건 피의자 이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는 주가조작 시기, 김건희 씨의 계좌를 관리한 또 다른 '주포'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 씨는 지난 10월 17일, 특검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택에 압수수색을 나오자, 현장에서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 씨는 친형이 마련한 충주 인근 국도변 농막에서 며칠 전부터 머물고 있었는데, 특검은 어제(20일) 이 씨를 충주시에 있는 휴게소에서 체포해 특검 사무실로 압송한 뒤 조사했습니다.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2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김건희 씨 재판에서는 지난 2013년, 이 씨가 김건희 씨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개하는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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