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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내란 특검,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참고인 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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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지도부에 의한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내란 특검은 어제(21일) 김 의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밤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있다가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여한 인물입니다.

    특검은 지난 9월 김 의원에게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지만 김 의원은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김 의원 밖에도 김태호, 서범수, 김희정 의원에 대해서도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는데, 김태호, 김희정 의원에 대해서는 참고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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