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누리호 4차 발사가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누리호 발사 성공과 우주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함현지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국립과천과학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닷새 앞으로 다가온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며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화창한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은 '누리호 우주로!'라는 주제로 특별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누리호 모형과 에어로켓을 만드는 모습이 보이고요.
실제 발사대를 이용해서 쏘아보는 직접 종이 로켓을 쏘아 올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야외 광장에서는 높이 47.2m에 달하는 누리호 실물 크기 모형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대형 누리호 모형의 기립은 물론, 카운트다운을 하고 연기와 음향까지 더해져서 마치 실제 발사처럼 연출됩니다.
여기에 누리호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누리호 3단 연소기의 실물도 볼 수 있습니다.
액체 연료와 산소를 태워 위성을 궤도로 올리는 핵심 장치인 연소기의 구조와 역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소개된 우리나라 초등학생 미술 작품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데요.
우주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재밌는 우주과학 시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연합뉴스TV 함현지입니다.
[현장연결 장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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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샛별(usb06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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