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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이 뮤지컬 영화 ‘위키드’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19일 국내 개봉한 위키드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인 ‘위키드: 포 굿’을 기념해 유니버설 프로덕트 & 익스피리언스(Universal Products & Experiences)와 함께 기획했다. 위키드의 주인공 ‘엘파바’와 ‘글린다’가 쿠키로 등장하고, 쉬즈 대학교와 에메랄드 시티 등 영화 속 세계관도 게임 속에서 재현한다.
이번 협업은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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