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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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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플랫폼 마이리얼트립 "증시상장 나선다…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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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 온라인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각각 선정했다.

    201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누적 회원 수 1천만 명, 월간활성사용자 수(MAU) 5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1천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마이리얼트립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유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 맞춤형 상품 등으로 글로벌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대표 주관사와 공동 주관사 선정을 기점으로 IPO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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