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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인천경찰청 특공대 훈련중 총기 오발…30대 대원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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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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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찰청 특공대 훈련 중에 총기 오발 사고가 나 특공대원이 다쳤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쯤 인천 중구 운북동 인천경찰청 특공대에서 훈련 중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특공대원 A(34)씨가 종아리 부위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훈련 중 A씨 권총에서 총탄이 발사되면서 일어났다.

    A씨는 심하게 다치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곧바로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상적인 훈련 중 잘못 격발 돼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며 “다친 대원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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