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36층 높이 마천루 옆에 설치된 크레인에 올라 약 300m 상공에서 최소 7시간 동안 고립됐던 15세 소년이 구조되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소년은 자정 무렵 “전망을 보고 싶어서” 크레인에 올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인의 신고로 구조됐다. 2025.11.25.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이스라엘에서 한 10대 소년이 300m 높이의 크레인 구조물에 올랐다가 약 9시간 만에 구출되는 일이 있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15세 소년이 36층 높이 마천루 옆에 설치된 크레인에 올라 약 300m 상공에서 고립됐다.
행인의 신고로 인해 약 9시간에 가까스로 구조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소년은 자정 무렵에 구조물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소년은 신발을 신지 않았고, 안전장치 없이 맨몸으로 있었다. 어떤 방법으로 구조물에 올랐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예루살렘=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36층 높이 마천루 옆에 설치된 크레인에 올라 약 300m 상공에서 최소 7시간 동안 고립됐던 15세 소년이 구조되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소년은 자정 무렵 “전망을 보고 싶어서” 크레인에 올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인의 신고로 구조됐다. 2025.11.25.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다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소년은 크레인 구조물에 오른 이유에 대해 "높은 곳의 전망을 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고 한다.
소년은 가벼운 찰과상과 탈수 증세가 있었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