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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가 인공지능(AI) 기반 3차원(3D) 모델링 툴을 제공하는 훈위안 3D 엔진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사용자는 텍스트 설명, 이미지, 스케치 등 멀티모달(기계 입출력에 텍스트, 음향,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사용하는 것) 입력만으로 고품질 3D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텐센트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텐센트 클라우드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훈위안 3D 모델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컴퓨터나 소프트웨어 사이의 연결)를 제공한다. 기업은 게임 개발, 이커머스 프로모션, 영상 특수효과, 광고 제작, 콘텐츠 제작, 3D 프린팅 등 다양한 업무 흐름에 고급 3D 기능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훈위안 3D는 텐센트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대형 모델로 지난해 11월 오픈소스 모델로 공개된 이래로 누적 300만건 이상 커뮤니티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김수정 기자(revis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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