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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반 실시간 도시침수 모니터링 서비스 시스템 인터페이스 표준은 침수 취약지역 데이터를 수집·연계해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을 체계화하는 AIoT 기반 표준화 기술이다. 2025년 AIoT 혁신 대상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표준은 하수관로·수위계 등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공통 구조로 정리해 도시침수 예·경보와 모니터링 시스템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ST API 기반의 데이터 요청·응답 구조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과 시스템에서의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했다.
표준 인터페이스는 한강홍수통제소 등 국가 재난플랫폼과 연계돼 전국 지자체 실증을 거쳤다. 향후 스마트시티·스마트빌딩·공공안전 등으로 확대할 수 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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