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리지 총서 표지 |
(영암=연합뉴스) 전남 영암군은 '영암군 지리지 총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145년 삼국사기 지리지부터 1998년에 발간된 영암군지까지 20종을 집대성한 총서는 그동안 군민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문 지리지들을 단행본으로 편찬한 것이다.
특히 존재 자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1793년 '영암지'와 구림 해주최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던 1832년 '영암군지'를 발굴해 번역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향토사 자료들을 발굴·소개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