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생활’ 12월호 속 이윤지… “연극 무대는 나를 되찾는 공간” / 사진=주부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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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배우 이윤지가 연말 감성을 가득 담은 '주부생활' 12월호 화보를 통해 배우로서, 엄마로서의 진심 어린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창간 60주년을 맞은 여성 종합지 '주부생활'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윤지는 최근 연극 '디 이펙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화보에서는 두 딸의 엄마로서 건강하고 따뜻한 모습과, 연극 무대 위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동시에 보여주며 연말 특유의 분위기를 우아하게 담아냈다.
‘주부생활’ 12월호 속 이윤지… “연극 무대는 나를 되찾는 공간” / 사진=주부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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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현장에서 이윤지는 "가을의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를 좋아한다"며, "연말 파티 분위기 속에서 화보를 찍으니 계절의 변화가 더욱 실감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을 마친 후 잠시 휴식을 갖고 있다는 그는, 가을과 연말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디 이펙트'를 통해 연극 무대에 다시 선 소회도 밝혔다. "3~4년에 한 번씩은 꼭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고 전하며, 이번 작품은 인간 감정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내용이라 더욱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특히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프로그램을 마친 직후 만난 작품이기에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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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서의 일상에 대해서는 "아이를 키우며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내 취향이나 좋아했던 일들을 잊을 때가 많다"며, 그런 순간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다움'을 찾으려 노력한다고 했다. 이윤지는 좋아하는 책 구절을 음성으로 남기거나 그림책을 읽는 것, 운동을 하며 몸과 마음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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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이윤지는 연극과 일상이 교차하는 삶 속에서 스스로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진솔하게 전했다. 배우로서, 엄마로서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의 풍경이 '주부생활' 12월호를 통해 따뜻하게 담겼다.
사진=주부생활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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