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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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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마미아! 최정상 캐스팅'…용인포은아트홀서 가족 뮤지컬 3일간 4회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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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현 기자]
    문화뉴스

    ‘맘마미아! 최정상 캐스팅’…용인포은아트홀서 가족 뮤지컬 3일간 4회 대공개 / 사진=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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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6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겨울방학 시즌을 활용해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공연으로 4회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맘마미아!'는 세계 450여 도시, 16개 언어로 공연되었으며 약 7천만 명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초연 후 누적 관객 230만 명을 기록하며 오랜 기간 흥행작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작품은 팝 그룹 아바(ABBA)의 대표곡 '댄싱퀸', '치키티타', '허니허니' 등 22개 넘버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결혼을 앞둔 소피가 자신의 아버지로 예상되는 세 남자를 초대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리스의 휴양지에서 모녀의 사랑과 우정, 소피의 성장 과정 그리고 가족 간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담아 세대를 넘어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용인 공연에는 '도나' 역의 최정원과 신영숙, '타냐' 역의 홍지민과 김영주, '로지' 역의 박준면과 김경선 등 한국 '맘마미아!'의 명맥을 이은 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역 투어에서는 보기 드문 라이브 밴드 연주도 이번 무대의 기대를 더한다.

    사진=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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