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오늘(27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김태호·김용태 의원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철회한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추경호 의원의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수사를 위해 두 의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습니다.
이번 공판 전 증인신문 철회는 두 의원에 대한 특검 조사가 각각 진행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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