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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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메시지에서 “홍콩 고층 주택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일어난 것에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희생되신 분들께는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족에게는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주홍콩 일본 총영사관도 이번 화재와 관련해 SNS에서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홍콩에선 26일 북부 타이포 구역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죽고 300명가량이 실종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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