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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안면읍 승언리 야산 산불 진화 모습
밤사이 충남 태안에서 두 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어제(27일) 저녁 8시 40분쯤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차량 34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밤 10시 반쯤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산림 0.9 헥타르가 탔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엔 태안 원북면 양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권민규 기자 minq@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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