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뮤지컬 앤ANNE 공연 사진 ⓒ극단 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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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걸판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겨울철 따뜻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정기후원 중인 회원들을 뮤지컬 '앤ANNE' 10주년 공연에 초대한다.

굿네이버스는 그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정기후원회원을 위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뮤지컬 '앤ANNE'의 제작사 극단 걸판은 후원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것과, 타인의 사랑 속에서 성장하는 '앤’의 이야기가 서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후원회원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만들어주고자 이번 티켓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뮤지컬 '앤ANNE'은 고아원을 떠나 초록 지붕 집에 살게 된 11살 빨간 머리 앤이 에이번리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는 여정을 그린다. 수많은 관객들이 연말연시에 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앤말앤시’라는 애칭까지 붙여준 뮤지컬 '앤ANNE'은 우리에게 친근한 소녀, 빨간 머리 앤의 성장 이야기를 뮤지컬로 녹여내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앤ANNE'은 그동안 학교와 기업 임직원, 가족 등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으며 연말연시 단체 문화행사 및 공연 나들이를 계획 중인 초·중·고등학교 및 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단체 관람에도 최적화된 따뜻한 창작 뮤지컬이다.

극단 걸판은 "우리 앤이 사랑과 응원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굿네이버스 후원회원들이 아이들에게 전해주시는 마음과 닮아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며 "후원회원들께 작은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더 많은 분들이 뮤지컬 '앤ANNE'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뮤지컬 '앤ANNE'이 보여주는 따뜻한 감성,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 그리고 한결 같은 사랑은 굿네이버스가 전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가치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며 "후원회원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이 후원회원들께도 소중한 쉼과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앤ANNE'과 굿네이버스가 만난 문화 초청 이벤트는 굿네이버스 정기후원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8일까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및 APP 내 '굿멤버스 라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뮤지컬 '앤ANNE'은 2026년 2월 15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매는 NOL티켓에서 진행된다.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 티켓매니지먼트 올라를 통해 별도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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