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01. yes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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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홍효식 하지현 한은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12·3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구속 여부와 관련해 "감옥에 갈 사람은 추경호가 아니라 이재명"이라며 "대한민국 정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을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앞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오는 2일 예정된 추 전 원내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두고 "저는 기각을 확신하고 있다. 특검의 영장은 읽기도 역겨운 삼류소설"이라며 "내일 영장 기각이 대반격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긋지긋한 내란 몰이가 드디어 그 막을 내릴 것이다. 이재명의 방탄 산성을 국민이 무너뜨릴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인천 시민 여러분께서 추경호를 지켜달라. 국민의힘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달라. 함께 싸워달라. 이제 우리 국민이 레드카드를 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재명과 민주당은 내란 전담 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한다. 공무원 핸드폰까지 뒤져서 숙청하고 국민의 카카오톡과 인터넷을 검열하고 현수막 한 장도 걸지 못하게 해서 이재명을 비판하면 잡혀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다"며 "이재명 한 사람 감옥 가는 걸 막기 위해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을 송두리째 망가뜨리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대장동 공범들에게 7800억원을 선물하기 위해 검찰의 항소를 포기시키고 자신을 수사하는 검사들을 감찰하라고 지시했다"며 "명백한 직권남용이고 권력형 수사 방해다. 범죄를 덮기 위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과거 위에 현재가 있고 현재 위에 미래가 있다"며 "우리가 끊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더 나은 현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뿐이다. 뚜벅뚜벅 국민만 보고 민생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답이고,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제대로 싸우는 것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하나가 돼야 한다. 제가 맨 앞에 서겠다"며 "하나 된 힘으로 추 전 원내대표의 영장을 반드시 기각시키자. 그래서 정치 특검의 야당 탄압 국민 탄압을 끝내자.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 정권을 되찾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당부했다.
그는 "오늘 인천에서 국민대회는 끝을 맺게 된다"며 "우리의 투쟁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재명이 빼앗아 간 국민의 자유를 되찾는 그날까지, 파탄 난 민생을 일으키고 이재명과 민주당을 제대로 심판하는 그날까지 우리는 싸우고 또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2.01. yes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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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2.01. yes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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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2.01. yes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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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12.01. yes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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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01. yes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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