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뮤지컬과 오페라

    윤제문, '만년 적자' 극단 대표로 출격…연극 '마트로시카'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명보아트홀 3층 라온홀, 12월 1일~31일

    뉴스1

    연극 '마트로시카' 포스터 (호라이즌웍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B급 감성'을 표방한 코미디극 '마트로시카'가 명보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공연제작사 잡.담은 연극 '마트로시카'를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3층 라온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트로시카'는 만년 적자에 허덕이는 영세극단이 빚이 늘어가는 상황에서도 공연을 반드시 올리겠다는 일념으로 고군분투하는 단원들과 극단 대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단 대표이자 연출가 '남동진' 역에는 윤제문·정석용·유용, '궉용준' 역에는 허동수·김진석·송민주가 캐스팅됐다. '전사라'는 채승혜·여신영·윤감송, '나화영'은 임승요·이진홍·최소연이 연기한다.

    이 밖에도 김낙연·홍승범·공민규가 출연한다. 서홍석 작가가 대본을, 최해주가 윤색과 연출을 맡았다.

    잡.담 관계자는 "'B급 감성'의 진솔한 웃음이 이번 공연의 백미"라며 "연말 관객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도록 '웃음 폭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