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스트플레이가 게임 플레이 보상을 지급하는 '리워드 앱'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스트플레이는 최근 모바일 앱에서 한국 게이머를 위한 게임탭을 도입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키로 했다.
이 회사는 앱을 통해 게임을 추천하고, 유저가 해당 게임을 선택해 플레이하며 일정 조건 등을 달성하게 되면 경험치 및 포인트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상품권이나 기프트 카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회사는 특히 한국 유저에 대해 보다 적합한 현지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저 맞춤형 게임 추천과 함께 이를 더 쉽게 찾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저가 다시 돌아와 즐기고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제반 시스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디자인을 개편해 보다 직관적으로 게임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엄선된 타이틀을 중심으로 유저의 집중도를 높이고, 한국 게이머가 선호하는 패턴과 개인화 요소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가로 스크롤 탐색 방식으로 직관성을 강조하고,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강화해 유저가 게임을 발견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한층 매끄럽게 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회사는 이와함께 앱에서 보다 쉽게 게임을 찾는 것 뿐만 아니라, 이를 다시 즐기며 게임 플레이를 이어가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계속 플레이하기' 영역에서 필터링과 정렬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제고했다는 것이다.
또 APAC 주요 시장의 현지 언어 전문가들과 협업해 인앱 안내 및 번역 품질을 개선했다. 이에따라 문화적으로 낯선 단어 및 언어 사용이 사라지는 등 소통 영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APAC 주요 시장에서 리워드 및 프로모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스트플레이 숍'에 지역 기반 옵션들을 추가해 한국 유저들에게 익숙하고 편리한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우선 '7일 연속 출석' 등을 시작으로 유저들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숙 미스트플레이 APAC 총괄은 "모든 유저에게 최적화된 모바일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를위해 한국 게이머들의 경험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개발사가 유저를 더욱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