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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이 대통령 "남북연락채널 복구 제안...코리아 프리미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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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남북이 만남을 시작해야 한다며 허심탄회한 대화 재개를 위해 남북 간 연락 채널 복구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서, 적대로 인한 분단 비용을 성장 동력으로 바꿔내면 '코리아 리스크'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의 공동성장을 위한 협력도 추진해야 한다며 기후환경과 재난안전, 보건의료 등 세계적 관심사이자 남북 공동의 수요가 큰 교류 협력 사업부터 시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통일은 분단된 대한민국이 수십 년, 수백 년, 수천 년이 지나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면서 일방이 일방을 흡수하거나 억압하는 방식으로 하는 통일은 통일이 아니라고 공언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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