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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과기정통부, AI로 여는 공공혁신…'2025 정부혁신 박람회'서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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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협력 AX 혁신관' 등 공공서비스 혁신 성과 체험 전시관 운영

    연계 행사 'GovTech 혁신 페스티벌'에서 우수 성과 시상

    뉴시스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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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윤영 수습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오늘부터 12월5일 금요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정부혁신 박람회(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박람회에서 '민관협력 AX 혁신관'과 'GovTech 창업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두 전시관에서는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의 성과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민관협력 AX 혁신관'은 국민 편익 제고와 공공 업무 효율화에 기여한 인공지능(AI) 혁신 서비스를 전시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AI 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국가유산진흥원의 전통 콘텐츠 생성 멀티모달 챗봇 등 다양한 서비스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GovTech 창업기업 공동관'에는 과기정통부의 'GovTech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들이 시연된다. 상수도 배관·설비 과정의 위험을 AI로 예측하는 상수관 누수 탐지 솔루션 등 해당 사업의 혁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12월3일 오후 2시에는 연계 행사로 '2025 GovTech 혁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2025 GovTech 창업경진대회' 시상식과 'GovTech 창업기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순서로 진행된다.

    창업경진대회는 총 345개가 출품돼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와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각 7개 팀이 최종 선정된다. 이날 수상하는 14개 팀은 차년도 'GovTech 창업기업 지원사업' 지원 시 우대 혜택과 'K-디지털그랜드 챔피언십' 본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민표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AI·디지털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민간의 혁신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 혁신과 창업기업을 연결해 민·관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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