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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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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링크, 한국서 월 8.7만원 주거용 인터넷 선봬…30일 무료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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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스타링크의 한국 가정용 인터넷 요금제 소개/스타링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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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미국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한국에서 주거용 인터넷을 월 8만7000원에 판매한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수백∼수천기의 위성이 300~1500㎞ 고도에서 하루 10회 이상 공전해 인터넷을 공급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기존 통신망이 취약한 도서, 산간 지역에서도 인터넷을 쓸 수 있다.

    3일 스타링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러한 내용의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스타링크는 기상과 관계없이 원활히 작동하며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고 안내했다. 스타링크코리아는 4일 오전부터 소비자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타링크 인터넷은 다운로드 속도 135Mbps(초당 메가비트), 업로드 속도는 40Mbps를 지원한다.

    30일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스타링크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하며 가격은 55만원이다. 하드웨어는 공유기, 케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용 요금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영화 스트리밍, 화상통화,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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