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시위와 파업

    권봉수 구리시의원, 12·3 내란 청산 촉구 1인 시위 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권봉수 경기 구리시의원이 4일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12·3 내란 청산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권 의원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리=뉴스1) 양희문 기자 = 권봉수 경기 구리시의원이 4일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12·3 비상계엄 1주기를 맞아 내란 청산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권 의원은 "계엄 사태가 발발한 지 1년이 지났으나 내란의 실행자와 내란 동조 세력들은 여전히 시민들에게 사과는커녕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은 이미 지난 대선을 통해 12·3 계엄 사태에 관해 엄숙한 판단을 내렸고, 그 결과 새로운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은 내란수괴인 윤석열을 비롯한 실행 세력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2·3 내란 이후 1년 동안 이 과정을 지켜본 시민들에게 내란 청산이라고 하는 확실한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며 "12·3 내란을 확실히 청산한 후 민생회복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이달 말까지 구리시 전역에서 12·3 내란 청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