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2일 A 씨를 소환 조사한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같은 날 검찰은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투자한 주식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엄령을 선포한다"며 미화원들을 폭행하고 주식 매수를 강요하는 등 지난 7월부터 석 달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사흘간 현장 조사를 벌였고, 결과에 따라 강원도와 양양군은 A 씨에 대해 징계를 내릴 예정입니다.
직위 해제된 A 씨는 양양군 조사에서 "일부는 장난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