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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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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초점] 폭설 내린 곳곳 결빙에 사고 속출…출근길 혼잡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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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연결 :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어제 서울 퇴근길에 내린 기습 폭설로 곳곳에서 밤늦게까지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고,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영하권 추위에 도로까지 얼어붙으면서 오늘 아침도 출근 대란도 우려되는데요.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연결해 자세히 짚어봅니다.

    <질문 1> 어제 수도권에는 그야말로 기습폭설이 쏟아지면서 퇴근길 교통 대란이 벌어졌는데요. 다행히 내려졌던 서울시의 도로 교통통제는 모두 해제가 된 상태긴 하지만 내린 눈이 밤사이 얼어붙으면서 지금 도로 곳곳이 빙판길이 됐어요?

    <질문 2> 그런데 어제 퇴근길에 내린 많은 폭설에 제설 작업이 늦어지면서 도로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속출했는데요. 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준비한 제설대책이 무용지물이었단 불만도 쏟아졌는데 어제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많은 분들이 의아한 지점이 눈 예보가 있었는데도 왜 이렇게까지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느냐 하는 지점입니다. 일기예보에 따라 사전준비가 이뤄지고 보통 제설작업이 미리 이뤄지는것 아닌가요?

    <질문 4> 게다가 상습결빙구간인 곳들 역시 제대로 제설작업이 되지 않았단 제보들도 있었는데요. 지자체의 제설 대책를 다시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질문 5> 눈이 많이 왔을때 제설작업이 느려지면 사고율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오늘은 어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떤 후속 조치들이 필요할까요?

    <질문 6>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겠지만, 운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분들도 많을텐데요. 도로 곳곳이 살얼음과 빙판길이 된 곳이 많은데, 이런 상황에 운전할 때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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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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