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루나에듀, 용인 초등학교서 9개 직업 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비즈

    사진=루나에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초등 진로교육 전문업체 루나에듀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감하며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실 기반 실습형 수업이다.

    이번 체험에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성우 △래퍼 △플로리스트 △퍼스널트레이너 △VR전문가 △로봇전문가 △개그맨·개그우먼 총 9개 분야의 직업인이 참여했다. 각 직업인은 실제 업무 도구와 활동을 바탕으로 직무 특성과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다.

    학생들은 VR·로봇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직업을 경험하며 미래 산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성우·래퍼·개그맨 체험에서는 표현력과 창의성을 발휘해보며 문화예술 분야 직업의 매력을 느꼈다. 또한 푸드스타일리스트·요리사·플로리스트 체험에서는 감각적 디자인과 실무 노하우가 결합된 작업 과정을 살펴보며 색다른 진로 가능성을 탐색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루나에듀는 앞으로도 학년 특성과 교육과정을 고려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진로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감형 체험을 강화해 실제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