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을 둘러보며 연말까지 건설 분야 목표 달성을 독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평안남도 신양군과 북창군, 은산군 등에 있는 지방공업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 본 뒤 건설부대들의 시공 수준과 기술장비 수준이 지난해보다 현저히 발전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어 지방공업혁명을 개시한 지 불과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전국적으로 40개 시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들어선 것은 지방의 눈부신 변혁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해마다 20개 시군에 현대적인 공장을 건설한다는 '지방발전 20×10(이십승십) 정책'을 추진해왔는데, 연말 당 전원회의와 내년 초 9차 당 대회를 앞두고 성과 챙기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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