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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찌개 자료화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치찜이나 해물탕 같은 겨울철 인기 배달 음식을 만드는 식당과 공유주방 3천8백여 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폐기물 용기 뚜껑을 설치하지 않는 등 시설 기준을 어긴 곳이 13곳으로 가장 많았고, 직원들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곳이 11곳이었습니다.
또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조리실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업체들도 적발됐습니다.
식약처가 찌개와 탕 등 조리 식품 11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한 결과에서는,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소들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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