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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랜드 스파오, ‘스파오 크리에이터’ 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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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품 선체험·콘텐츠 제작

    패션 크리에이터 성장 도모

    내년 1월부터 약 4개월간 운영

    한국금융신문

    이랜드 스파오가 '스파오 크리에이터' 1기를 모집한다./사진제공=이랜드월드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는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 ‘스파오 크리에이터’ 1기를 1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스파오 크리에이터는 스파오의 신상품과 시즌별 주요 기획전 아이템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스파오는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 기반 브랜드 자체 서포터즈를 운영해, 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일상 속 스파오 스타일링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스파오와 패션을 사랑하는 20대 고객이다.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자 중 월 2회 이상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스파오 크리에이터 1기는 2026년 1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운영된다. 해당 서포터즈는 틱톡·인스타그램 등 Z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스타일링 숏폼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스파오 크리에이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 경비와 스파오 신상 아이템이 제공된다. 월단위 팀·개인별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리워드가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최종 우수 활동자에게는 브랜드와 추가 파트너십 기회가 제공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크리에이터는 단순 체험단을 넘어, 브랜드 실무자와 함께 신상품 기획전과 캠페인에 맞는 숏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패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브랜드 공식 채널에서 선보이고, 스파오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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