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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헬스케어 다부처 협업 패키지는 의료 분야 특화 AI 기술 개발부터 데이터 상호운용성과 인프라 강화, 의료·AI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목표로 한다. 암 진단 영상 판독, 개인 맞춤형 질병 예측, 신약 개발 기간 단축 등 현장 활용 중심 성과 도출에 방점을 찍었다.
회의에서는 부처 간 연계와 공동 추진사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과제 추진을 위한 핵심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책임자들은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술의 규제, 검증, 신뢰성 확보와 관련한 현장 요구와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백영하 보건의료데이터과장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앤 유기적 협업을 지향한다. 의료 AI 기술이 단순 연구를 넘어 국민 건강 증진으로 직결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가 추진 중인 '다기관-멀티모달 연합학습 기반 의료AI 기술 시범모델 개발' 사업의 두 개 연합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의료 AI 헬스케어 토탈 솔루션 R&D 규제적합성 검토'를 통해 과제별 맞춤형 규제 대응 컨설팅을 받고 의료기기 제품화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전원·퇴원 시 진료기록 요약, 의무기록·설명문 자동 생성, 의료기관 초기 상담 지원 등 진료 지원 솔루션 개발을 포함한다.
또한 협의체 논의사항은 신속히 반영·이행해 의료 AI 기술이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관계 부처와 연구진 간 소통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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