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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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픈소스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오픈소스 페스티벌'을 5일 코엑스 그랜드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25 오픈소스 페스티벌'은 '오픈소스와 AI로 여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기조강연에서는 녹서포럼 박태웅 의장이 'AI의 시대, 생태계의 시대'를, 배성민 메타 시니어 매니저가 '개방형 혁신: 메타의 오픈소스 AI 제품 전략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세션에서는 '오픈소스 AI와 AI 테크맵', 'AI시대에 개발자의 위기와 기회', '오픈소스 커뮤니티 운영과 글로벌 성장 여정' 등 오픈소스의 미래와 산업 발전 비전과 관련 강연이 진행됐다.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25년 공개SW 유공자 표창'과 함께 '오픈소스 개발자 대회',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참여 우수팀들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수 수상작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대상)은 학생 부문 'jodag'팀(출품작: The Library Mocka), 일반 부문 '따끈따끈'팀(출품작: React Native CodePush의 대안: hot-updater)이 각각 수상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오픈소스를 통해 누구나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개발자와 커뮤니티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오픈소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탐구하며 대한민국 오픈소스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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