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테바소프트로부터 국내 사회정서학습 지원을 위한 기금 2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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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에듀테크·멘탈케어 기업 테바소프트가 국내 아동·청소년의 사회정서학습(SEL) 지원을 위해 2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테바소프트는 AI 기반 정서관리 솔루션 ‘심스페이스(Seamspace)’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 필요성에 공감해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국내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문해력 향상 및 사회정서학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테바소프트는 ‘2026 사회정서학습 수업사례 공모전’도 공동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교사와 사설 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 사회·정서 상태 데이터 활용 수업 사례 ▲SEL 기반 학업 성취·참여 향상 사례 ▲SEL을 통한 긍정적 변화 사례 등을 주제로 한다.
사회정서학습 자료 활용 여부와 관계없이 SEL 기반 수업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5인이 맡으며, 대상 1팀을 포함한 총 10팀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2026년 1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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