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최초 세쌍둥이 출산 직원을 위한 축하 및 격려 행사 개최(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일 금요일에 공사 최초로 세쌍둥이를 출산한 직원을 축하하고 앞날을 격려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소멸 위기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공사의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등 임직원 총 13명이 참석해 출산 직원에게 직접 축하와 응원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기획팀장의 행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장님의 축하 덕담, 출산 직원의 소감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출산을 축하하는 다양한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3단 기저귀 케이크 △꽃바구니 △유모차 세트 △양육 지원 복지포인트 △캘리그라피 △화장품 세트 등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 전달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세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정부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정, 양육비 지원 확대 등 범국가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역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출산·양육친화 제도를 강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문영표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탄생한 것은 큰 기쁨이며, 사회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