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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민 야말급' 재능 나오나? 마르셀루가 직접 "최고야, 마음에 들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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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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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르셀루가 레알 마드리드에 라민 야말급 재능을 가진 선수가 있다고 전했다. 가브리 발레로라는 선수다.

    영국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마르셀로가 레알 마드리드 버전의 야말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역대급 재능으로 꼽힌다.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지난 2022-23시즌 데뷔했다. 2023-24시즌 야말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50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엔 55경기 18골 25도움을 몰아쳤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야말의 실력과 잠재력을 높게 사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에 따르면 야말은 2031년까지 계약했다. 앞으로 6시즌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 야말은 이번 시즌 15경기 7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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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에도 야말급 재능을 가진 선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출신 마르셀루는 "레알 마드리드 후베닐 A에 가브리라는 선수가 있다. 그는 최고다. 난 그가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마르셀루는 가브리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아마도 가브리는 1군에 오를 것이다. 그는 야말처럼 믿을 수 없을 만큼 드리블을 잘한다. 훌륭한 볼 컨트롤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가브리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뛰고 있다. 재능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그가 조만간 1군에 오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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