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혜 기자]

‘겨울 나들이 고민 끝’…HJ패밀리앤키즈, 연말 가족뮤지컬 3편 패키지로 시즌 공략 / 사진=HJ패밀리앤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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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쎈뉴스 / THE CENNEWS 주민혜 기자) HJ패밀리앤키즈에서 연말 시즌을 맞아 겨울철 가족 관객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패키지 '2025 윈터 페스티벌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에는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아온 가족뮤지컬 3편이 담겼다. 케이팝과 한국사가 융합된 '조선 마법사관 진준', 2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온 '매직 판타지아 – 도로시 리턴즈', 그리고 고전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플레이 버전'이 그 주인공이다.

각 작품은 12월부터 1월까지 집중적으로 무대에 오르며, 패키지 형태로 운영돼 가족 단위 겨울 문화 생활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게 최적화됐다. 이번 패키지의 가격은 평일 79,200원, 주말 99,000원으로 책정됐으며, 12월 28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특히 평일 기준 최대 64%의 할인을 적용받아 세 공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조선 마법사관 진준'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며,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형제 유튜버 '진'과 '준'이 등장해 한글 창제를 둘러싼 모험을 펼친다. K-POP 리듬과 태권도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는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고 있으며, 관객들은 세종대왕과 이순신 등 역사 속 인물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겨울 나들이 고민 끝’…HJ패밀리앤키즈, 연말 가족뮤지컬 3편 패키지로 시즌 공략 / 사진=HJ패밀리앤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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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판타지아 – 도로시 리턴즈'는 강동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한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환상적인 마술이 힘을 더한다. 공연 후에는 버블쇼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싱어롱 커튼콜이 이어지면서, 가족 단위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플레이 버전' 역시 올해 새롭게 플레이 형식으로 돌아온다.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무대 구성과, 끝난 뒤 이어지는 15분간의 스페셜 커튼콜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겨울, 세 공연을 묶은 '윈터 페스티벌 패키지'는 연말 가족 문화생활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패키지 구매는 NOL 티켓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각 공연별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다. '조선 마법사관 진준'은 2025년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매직 판타지아 – 도로시 리턴즈'는 2025년 12월 6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플레이버전'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각각 공연된다.

‘겨울 나들이 고민 끝’…HJ패밀리앤키즈, 연말 가족뮤지컬 3편 패키지로 시즌 공략 / 사진=HJ패밀리앤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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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J패밀리앤키즈㈜

(더쎈뉴스 /THE CENNEWS)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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