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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알파색채(주) 전규림 대표, 미술인의 날 미술인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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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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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주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두성) 행사에서 전규림 알파색채(주) 대표(오른쪽)가 미술인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알파색채(주)는 지난 63년간 미술재료 전문메이커로서 한국 미술계에 우수한 미술재료를 공급, 미술업계에 헌신한 공로이다. 알파색채(주)는 1962년 일본제가 주종을 이루었던 미술재료업계에 미술재료전문메이커로 처음 창업하여 알파의 역사가 한국미술재료의 역사라고 하는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로 알파포스타칼라는 전국의 거의 모든 학생들이 사용할만큼 처음부터 선풍적인 인기제품이었고, 1973년 한국미술협회에서 국내 유일의 추천회사로 추천을 받고 1975년 세계6번째로 제3의 첨단화구라 불리는 아크릴칼라를 개발에 성공하였다. 알파색채(주)는 1988년 올림픽을 기념키위해 잠실 올림픽공원에 건립된 대형 벽화인 평화의문 사신도를 백금남교수와 함께 알파아크릴칼라로 제작하여 30년 넘게 그 색상이 현재까지 그대로 보존되는 한국미술재료의 산 역사이기도 하다. 알파색채(주)는 2013년 창업자 고 전영탁 회장을 기리기 위해 한국미술협회와 함께 청년적가상을 제정하기도 하였고 2022년에는 남궁요숙 전 대표이사의 별세로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국내 최장수 기업으로 전통과 혁신의 기치로 세계속의 K-아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2.5/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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