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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자동차기자협회 '12월의 차'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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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그십 SUV를 순수 전기차로 재해석"

    아주경제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12월의 차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는 50점 만점 중 33.7점을 획득했다.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7.7점을 받았으며,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동력 성능 부문에서 7점을 얻었고,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6.3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순수 전기차로 재해석한 모델"이라며 "국내 최초로 적용된 제너럴모터스(GM)의 핸즈프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슈퍼크루즈'가 장거리 주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739㎞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와 800V 초급속 충전 기술은 전동화 모델 중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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