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 고등학생 대상 성교육 특강… “스물, 나를 아는 첫 수업” 진행. ⓒ바른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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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각이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동작사무소와 함께 서울 지역 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스물, 나를 아는 첫 수업>이라는 주제로, 성인기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성 지식과 건강한 성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수업은 성적 자기결정권의 의미를 비롯해 피임 방법, 성매개감염증 예방법 등을 전문 강사가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른생각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성 인식 형성이 향후 건강한 성문화 정착의 출발점이라는 것에 주목해, 제품 중심 브랜드를 넘어 교육과 캠페인 중심의 섹슈얼 웰니스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단발성 강의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성교육 콘텐츠를 정례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실제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피임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콘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도움이 됐다", "성매개감염증에 대해 처음 듣는 정보도 있었는데 예방법까지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른생각 관계자는 "성인이 되기 전인 청소년기야말로 올바른 성 인식 형성의 핵심 시기"라며 "이번 교육은 바른생각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과 가치를 담아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생각은 2014년부터 제품 개발과 판매뿐 아니라, 성교육 콘텐츠 제작, 여성용품 기부, 성건강 키트 배포 등 다양한 교육 및 공익 활동을 전개해왔다. 아동 성교육 도서 발간에 이어 최근에는 청소년·청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와 학교 대상 특강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며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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