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만나 고령층이 많은 지역 상황을 설명하고 가평상담센터 존치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주민 등 1만3천539명의 서명이 담긴 연명부, 군의회의 폐쇄 반대 결의문, 노동조합 공동성명서 등도 담겼다.
국민연금공단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 철회 건의 |
국민연금공단 가평상담센터는 2016년 문을 열었다.
그러나 정부는 2022년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하나로 이용률이 낮은 국민연금공단 상담센터를 폐쇄하기로 했다. 최근까지 전국 상담센터 7곳이 문을 닫았으며 가평센터는 이달 말 폐쇄가 예정됐다.
이 상담센터가 폐쇄되면 가평 주민들은 남양주시나 강원 춘천시 등 1시간 이상 거리에 있는 공단 지사를 이용해야 한다.
가평 지역은 서울 면적의 1.4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약 6만2천명에 그치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2.4%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다.
가평군은 지역 특성상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데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악화해 센터가 없으면 주민들이 연금 관련 상담을 포기하는 등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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