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언론 보도에 조회공시 답변
"기업가치 제고 위한 다양한 방안 검토"
"구체적 내용 확정되면 재공시"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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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회공시는 전날 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미국 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로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데 따라 이뤄졌다.
예탁증서(DR)는 기업 주식을 해외 시장에서 유통하기 위해 발행하는 대체증권이다. 기업이 원주식을 국내 보관기관에 맡기면 이를 담보로 해외 예탁기관(현지 은행 등)이 예탁증서를 발행해 해외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한다. 미국에서 발행될 때는 ADR이라고 부른다.
업계는 미국 시장에서 ADR이 거래될 경우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 등 경쟁사만큼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다고 본다.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SK하이닉스가 약 11배 수준으로 마이크론(약 29배)에 비해 크게 낮다. 이 때문에 SK하이닉스가 저평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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