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공지능 기업 딥시크가 미국이 중국 수출을 금지한 엔비디아의 최신 칩으로 차세대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딥시크는 엔비디아의 '블랙웰'을 적용한 그래픽처리장치 수천 개를 확보해 새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미국 디인포메이션이 현지시간 1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딥시크는 구매가 허용된 국가를 경유하는 우회 수입로를 통해 지난 2년간 엔비디아 칩을 확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엔비디아 칩 'H200' 수출을 허용했다며, 최신 칩 블랙웰과 차세대 칩 '루빈'은 예외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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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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