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마라톤 신체접촉 논란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 자격정지
지난달 인천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한 이수민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논란을 빚은 삼척시청 김완기 감독이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삼척시체육회는 어제(1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만 체육회는 성추행 의혹이 아닌 선수들의 재계약 문제와 관련한 김 감독의 직권남용과 직무태만과 관련해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수민 선수가 마라톤 대회 당시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아 공정위에서 관련 논의를 하길 원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 카톡 친구탭 다시 열린다…이르면 15일부터 복원
석달 전 대대적 개편 이후 불만이 이어졌던 카카오톡 친구탭.
이 친구탭 첫 화면이 다음 주부터 개편 이전으로 복원됩니다.
어제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주 과거 사용했던 친구 목록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르면 오는 15일부터 순차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이용자에 따라 실제 업데이트 날짜는 짧으면 며칠, 길게는 일주일 정도로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핵심은 카카오톡에 격자형 피드 친구탭을 선택 옵션으로 두는 건데요.
이용자가 원할 경우 개편 전 친구탭을 택해 원상 복귀를 할 수 있고, 지금의 친구탭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됩니다.
▶ 중국 동물원 흑곰, 사육사 덮쳤다…"먹이 노려"
중국 동물원에서 흑곰 한 마리가 조련사를 덮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공연장 무대로 향하던 흑곰이 갑자기 사육사를 넘어뜨립니다.
이후 다른 사육사들이 황급히 달려와 플라스틱 의자와 대나무 막대기 등을 이용해 곰을 겨우 떼어냈는데요.
곰이 계속해서 사육사에게 달려들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사파리 공원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해당 사육사는 어릴 때부터 키운 곰이 당근과 사과 봉지를 보고 흥분한 것 같다면서 자신과 곰 모두 다친 곳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이후 동물원 측은 "공연 안전 절차를 재점검하고 사육사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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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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