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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6 (월)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쿠팡 수사외압 폭로' 문지석, 특검 출석 ..."거짓말한 공직자 책임져야"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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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외압 의혹을 폭로한 문지석 검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센트로빌딩 사무실에 마련된 관봉권 쿠팡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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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쿠팡 외압 의혹을 폭로한 문지석 검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센트로빌딩 사무실에 마련된 관봉권 쿠팡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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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지석 검사는 이날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있는 그대로 사실을 성실히 말씀드릴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거짓말을 하거나 잘못이 있는 공직자는 엄정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문 검사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3부 부장검사로 재직할 당시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무혐의 처분을 하라는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문 검사는 당시 지청장이던 엄희준 광주 고검 검사와 김동희 차장검사가 무혐의 처분을 압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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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 4월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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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 검사는 문 검사는 물론 주임검사도 불기소 처분에 동의했지만 문 검사가 위법한 압수수색으로 대검찰청 감찰을 받게 되자 자신을 무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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