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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주한미군, 내달부터 오산기지 출입통제 권한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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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이 보안 강화를 이유로 한국군에 일부 부여했던 오산 공군기지 출입구 통제 권한을 회수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한미군은 다음 달부터 오산기지 외부 게이트 3곳의 출입 통제와 전산기록 관리를 모두 미군이 전담하도록 하는 출입통제 강화 조치를 시행합니다.

    오산기지는 미7공군사령부가 있는 곳으로, 공군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우리 공군 부대들도 연합작전 수행을 위해 주둔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를 두고 지난 7월 이뤄진 내란특검의 오산기지 압수수색과 연관이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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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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