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직을 내려놓고 무고함을 당당하게 밝히겠다는 건데요.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전 재 수 / 해양수산부 장관]
당당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이 사실이 얼마나 허위사실이고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였는지 확실하게 밝히는 데 있어서 해양수산부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처신이 아닌가….
전혀 사실무근이고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이고 그리고 몇몇 가지에 대해서는 민사적으로, 또 형사적으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관련해서 이런 부분들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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